안악 3호분 벽화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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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김지선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6년 6월 23일 (목) 23: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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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투구는 갑옷과 함께 착용하는 쇠로 된 모자로, 머리를 감싸 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적인 무장이다.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어온 투구는 주로 기마 무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악 3호분 벽화에 묘사된 투구는 크게 두 가지이다.


안악무사.jpg 안악 3호분 벽화 가운데 무덤주인의 강력한 권위를 나타낸 회랑의 대행렬도 중, 갑옷을 착용한 기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병과 그 외 보병 등의 무사들은 무덤주인의 수레를 중심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각각 일렬 종대씩 정돈된 채 주인을 호위하고 있다. 말까지 갑옷으로 완전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마갑을 입힌 말 위에 완전무장한 개갑기사가 쓴 투구는 정상에 높은 간주를 세우고 장식으로서 상모 혹은 삭모라고도 불리우는 술이 달려있다. 다른 벽화에서 보이는 투구를 장식하는 쌍각은 보이지 않는다.

파일:창수.jpg 안악3호분의 창수가 착용한 투구는 규형 철판을 연접한 종장판주를 쓰고 있고, 투구 정상에는 짧은 간주를 세우고 상모를 달고 있다. 투구도 찰갑옷처럼 미늘을 연결하여 둥글게 만들었다.


안3창병.jpg 이화여대에서 고증한 안악 3호분 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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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주석

  1. 사진출처: 문화콘텐츠닷컴
  2. 사진출처: http://blog.daum.net/kbshistory/5812480 발길에 차인 고구려 디딜방아 유물, 조선일보, 2005년 12월 22일 기사]
  3. 사진출처: http://blog.daum.net/kbshistory/5812480 발길에 차인 고구려 디딜방아 유물, 조선일보, 2005년 12월 22일 기사]
  4. 사진출처: http://blog.daum.net/kbshistory/5812480 발길에 차인 고구려 디딜방아 유물, 조선일보, 2005년 12월 22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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