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악 3호분 벽화 투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개관)
7번째 줄: 7번째 줄:
 
}}
 
}}
 
==개관==
 
==개관==
투구는 갑옷과 함께 착용하는 쇠로 된 모자로, 머리를 감싸 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적인 무장이다.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어온 투구는 주로 기마 무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악 3호분 벽화]] 가운데 무덤주인의 강력한 권위를 나타낸 회랑의 대행렬도 중, 갑옷을 착용한 기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병과 그 외 보병 등의 무사들은 무덤주인의 수레를 중심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각각 일렬 종대씩 정돈된 채 주인을 호위하고 있다. 말까지 갑옷으로 완전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
투구는 갑옷과 함께 착용하는 쇠로 된 모자로, 머리를 감싸 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적인 무장이다.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어온 투구는 주로 기마 무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악 3호분 벽화]] 가운데 무덤주인의 강력한 권위를 나타낸 회랑의 대행렬도 중, 갑옷을 착용한 기병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병과 그 외 보병 등의 무사들은 무덤주인의 수레를 중심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각각 일렬 종대씩 정돈된 채 주인을 호위하고 있다. 말까지 갑옷으로 완전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마갑을 입힌 말 위에 완전무장한 개갑기사가 쓴 투구는 정상에 높은 간주를 세우고 장식으로서 상모 혹은 삭모라고도 불리우는 술이 달려있다. 다른 벽화에서 보이는 투구를 장식하는 쌍각은 보이지 않는다.(갤러리 첫번째, 두번째 사진)
+
마갑을 입힌 말 위에 완전무장한 개갑기사가 쓴 투구는 정상에 높은 간주를 세우고 장식으로서 상모 혹은 삭모라고도 불리우는 술이 달려있다. 다른 벽화에서 보이는 투구를 장식하는 쌍각은 보이지 않는다.
 
<gallery>
 
<gallery>
 
파일:철갑기병.jpg|안악 3호분 벽화에 묘사된 투구<ref>사진출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5&cp_code=cp0213&index_id=cp02130092&content_id=cp021300920001&search_left_menu=1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ref>
 
파일:철갑기병.jpg|안악 3호분 벽화에 묘사된 투구<ref>사진출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5&cp_code=cp0213&index_id=cp02130092&content_id=cp021300920001&search_left_menu=1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ref>
 
파일:안악무사.jpg|이화여대에서 고증한 안악 3호분 개마무사<ref>그림출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content_id=cp021300820001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ref>
 
파일:안악무사.jpg|이화여대에서 고증한 안악 3호분 개마무사<ref>그림출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content_id=cp021300820001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ref>
 
</gallery>
 
</gallery>
그 뒤를 따르는 창수가 착용한 투구는 규형 철판을 연접한 종장판주로, 투구 정상에는 짧은 간주를 세우고 상모를 달고 있다. 투구도 찰갑옷처럼 미늘을 연결하여 둥글게 만들었다.(갤러리 세번째, 네번째 사진)
+
그 뒤를 따르는 창수가 착용한 투구는 규형 철판을 연접한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25025&cid=49345&categoryId=49345 종장판주]로, 투구 정상에는 짧은 간주를 세우고 상모를 달고 있다.
 
<gallery>
 
<gallery>
 
파일:안3투구.jpg|안악 3호분 벽화에 묘사된 투구<ref>사진출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content_id=cp021300820001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ref>
 
파일:안3투구.jpg|안악 3호분 벽화에 묘사된 투구<ref>사진출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content_id=cp021300820001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ref>
 
파일:안3창병.jpg|이화여대에서 고증한 안악 3호분 창병<ref>사진출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5&cp_code=cp0213&index_id=cp02130092&content_id=cp021300920001&search_left_menu=1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ref>
 
파일:안3창병.jpg|이화여대에서 고증한 안악 3호분 창병<ref>사진출처: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5&cp_code=cp0213&index_id=cp02130092&content_id=cp021300920001&search_left_menu=1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ref>
 
</gallery>
 
</gallery>
 +
 
==지도==
 
==지도==
 
<googlemap width="600" height="300" lat="38.4492523" lon="125.5064671" type="hybrid" zoom="13" icon="http://maps.google.com/mapfiles/marker.png">
 
<googlemap width="600" height="300" lat="38.4492523" lon="125.5064671" type="hybrid" zoom="13" icon="http://maps.google.com/mapfiles/marker.png">

2016년 6월 23일 (목) 23:32 판

개관

투구는 갑옷과 함께 착용하는 쇠로 된 모자로, 머리를 감싸 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적인 무장이다.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어온 투구는 주로 기마 무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악 3호분 벽화 가운데 무덤주인의 강력한 권위를 나타낸 회랑의 대행렬도 중, 갑옷을 착용한 기병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병과 그 외 보병 등의 무사들은 무덤주인의 수레를 중심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각각 일렬 종대씩 정돈된 채 주인을 호위하고 있다. 말까지 갑옷으로 완전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마갑을 입힌 말 위에 완전무장한 개갑기사가 쓴 투구는 정상에 높은 간주를 세우고 장식으로서 상모 혹은 삭모라고도 불리우는 술이 달려있다. 다른 벽화에서 보이는 투구를 장식하는 쌍각은 보이지 않는다.

그 뒤를 따르는 창수가 착용한 투구는 규형 철판을 연접한 종장판주로, 투구 정상에는 짧은 간주를 세우고 상모를 달고 있다.

지도

클래스

  • 사물

관련 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A는 B시대에 그려졌다 고구려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A는 B에 속한다 안악 3호분 벽화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A는 B와 관련된다 아차산 4보루 투구

주석

  1. 사진출처: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
  2. 그림출처: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
  3. 사진출처: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
  4. 사진출처: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

참고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