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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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2rani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6월 10일 (토) 22:2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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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아우둠라.jpg[1]

Auðumbla.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태고의 암소.


북유럽 신화속의 세계가 처음으로 태어난 이후 세계는 딱 셋으로 나뉘었다. 얼음의 세계 니블헤임, 불꽃의 세계 무스펠헤임, 그리고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거대한 아가리 긴눙가가프. 니블헤임에서 흘러나온 11줄기의 강 엘리바가르와 무스펠헤임의 불꽃이 만나 어마어마한 수증기가 하늘로 뻗쳤고,

그 중간지점에서 응결되어 거대한 태초의 암소 아우둠라와 태초의 거인 이미르가 태어난다. 이미르는 아우둠라의 젖을 먹으며 끊임없이 자고,

그 땀으로는 거인을 태어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아우둠라가 핥은 소금 섞인 얼음에서 최초의 신 부리가 태어났고, 부리는 볼을, 볼은

오딘을 낳았다. 오딘의 형제들은 하는 일 없이 거인만 찍어내는 이미르를 죽였고 그 시신으로 세계를 창조했다.

아우둠라는 그 이후 어떠한 언급도 없으며 어떻게 되었는지도 알 길이 없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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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

  • 이은서 : 최초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