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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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정효범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6년 6월 22일 (수) 21: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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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맞춤법으로는 신시사이저가 맞지만 일반적으로 신디사이저라고 부른다. 흔히 전자피아노를 신디사이저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신디사이저는 그 연주에의 편의성을 위해 건반악기의 형태를 빌려왔을 뿐, 피아노와 큰 연관관계는 없다. 초기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포함해 피아노 소리를 내장하지 않은 신디사이저도 많다. 일반적으로 건반을 갖고 있지만, 기타형태의 신디사이저, 관악기 형태의 신디사이저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신디사이저는 여러 주파수, 파형의 소리를 합치고 만들어내고 변조하는 악기를 뜻한다. 따라서 신디사이저에서 중요한 것은 건반보다 오히려 그 위의 노브들이라고 할 수 있다.(건반 터치도 일반 피아노와 많이 다르다)

신디사이저는 애초에 인위적인 기계음을 만들기 위해 탄생했으며, 이에 따른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람들에 의해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가 탄생하기도 했다. 따라서 일렉트로니카의 시작과 끝, 본질이 곧 신디사이저라고 할 수도 있다. 반대로 신디사이저를 통해 아날로그 악기의 소리를 흉내내고자 하는 시도 역시 꾸준히 이어져 많은 연주자들이 피아노 대신 신디사이저 내 저장된 피아노 소리를 이용해 연주하기도 한다.

소리의 파형을 직접 만져서 음색을 만드는 만큼, 사인파, 톱니파 등의 기본 파형에 대한 이해와 오실레이터 등을 활용한 음색 조정, 다양한 이펙트와 샘플을 만지는 실력 등이 필요하지만, 밴드에선 피아노와 현악기 등의 소리를 갖고 있는 '전자 피아노'정도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구조

일반적으로 건반과 노브, 패드, 등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전자악기의 특성상, 건반이 없거나 노브가 없거나 패드가 없는 경우가 아주 많다. 필수적으로 가져야하는 요소와 고정된 형태가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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