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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강화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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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2일 (금) 14:26 판


자기소개

성장과정

나는 미국에 텍사스 엘파소에서 3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철강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간호사였다. 부모님은 언제나 열심히 일하였다. 가끔 우리는 공과금을 지불할 만큼의 돈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아버지는 일자리를 하나 더 얻었다. 나는 우리 아버지가 고통을 많이 받는 걸 봤다. 그 당시에 우리 가족은 루터 교회를 다녔다. 아버지는 매주 열심히 기도하였는데 그 모습을 보고 저는 하느님에 대해서 궁금했다. 그 당시에 나는 검소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기 시작했고 검소한 생활에 흥미를 느꼈다. 나는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 인문학이었다. 나는 3학기 동안 인문학 수업을 들었다. 인문학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 선생은 나에게 Studs Terkel과 빈센트 반 고흐의 검소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었다. 인문학 수업을 듣는 동안에 친구들과 한번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그 곳에 있는 박물관에서 많은 미술작품을 봤다. 나는 그 미술작품에 속한 겸손한 인물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항상 있었다. 그 때부터 나는 검소하고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학문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미네소타에서 St. Olaf 대학교를 다녔다. 나는 대학 시절, 연극과 철학을 전공했지만 1년반 이후에 건강 상의 이유로 고향에 돌아가야만 했다. 9개월 이후에 몬태나로 이사하여 몬태나 대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거기서 초등교육을 전공하고 교육 방법론도 공부했다. 왜냐하면, 나는 인간의 배우는 방식에 대해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5년, 대학을 졸업한 후에 나는 콜로라도로 이사하여 노숙 청소년과 상담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쫓아다니면서 얻은 지식은 새로운 방법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어만 할 줄 아는 내가 미국을 떠나서 한국에 왔다. 한국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어를 배우면서 영어를 가르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국과 한국 문화를 통해서 얻은 지식을 적용하고 싶고 이것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을 통해서 실현할 수 있다.

자신의 장단점 및 특기사항

나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나는 대학교 졸업 이후 10년 동안 교사 및 상담사로 재직하였다. 이 시기 동안 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는 그 이야기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사진과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예전에 내가 노숙인 실무자로 일했을 당시 폭설이 내려 사흘 동안 쉬지 않고 일했다. 그 동안 노숙 청소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며,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완벽주의’라는 단점도 지니고 있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해서 완벽하게 끝내지 못할 것 같으면, 포기하곤 했다. 그러나 친구들의 도움으로 나는 완벽하지 않은 스스로를 수용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완벽주의라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인생관 모든 사람은 각자마다 그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 이야기들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구전되어 매일 전해집이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전해지지 않고, 전해지더라도 잠시 지나가는 이야기로 쉽게 잊혀집이다. 모든 이야기들을 보고 들을 수 있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얼굴을 잠깐 들여다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 Projects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Gangwha Cathedral of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Panoramic Demo

동영상 Videos

음악 Music


Last fall of 2018, the school here held a promotional video contest. Whoever could make the best
promotional video for the school could win about a thousand dollars. There is nothing more that
I love than subverting the norm, so I registered for the contest and made this here video.
Inspired by the P&G commercials that run during the Olympics, and in honor and love for my Mother,
Cindi Lionberger, and all the mom's around the world.
There were three groups that participated in the contest.
We took third. ~Go figure.


12월 7일 금요일, 세계총대주교님과 신자들이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성 니콜라스 대성당 건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방문해주신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님께 감사드리는 의미로 한국 전통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그 공연에 감동 받으신 총대주교청의 비싸리온 대신부님께서는 즉석에서 피아노로 비잔틴
음악을 연주하며 화답하셨습니다. 특히, 한국 공연단의 장구와의 합주를 통해 한국과 비잔틴 전통을
연결시키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연주는 아름다웠고 연주가 끝난 후,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신자들은
박수갈채를 멈추지 못하였습니다.

On Friday, December 7th, His All Holiness Ecumenical Patriarch Bartholomew and the faithful of
St. Nicholas Parish in Seoul had a reception dinner together to celebrate the 50th anniversary
of the construction of St. Nicholas cathedral. Traditional Korean musicians performed and
Father Vissarion, moved by their performances, decided to play improvisational piano with the
traditional Korean drummer. Blending Greek music with a traditional Korean Pansori drummer,
a wonderful momentous occasion occurred. The audience was surprised and awed by such a
spontaneous musical miracle.


In honor of His All Holiness Ecumenical Patriarch Bartholomew's visit to Korea, on December 5, 2018,
after the Great Vespers of the feast day of St. Nicholas, Svetlana Nesmelova and Lee Jihoon perform
a short rendition of the Nutcracker Ballet.

Performed at St. Nicholas Cathedral on December 5, 2018.


After the Great Vespers on the feast of St. Nicholas, during His All Holiness Ecumenical Patriarch
Bartholomew's visit during Korea, Svetlana Nesmelova, Nadia Kozachek, Olga Skorobogatova chant
the Troparion to St. Nicholas.

2018년 12월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님의 방한 기간 중, 5일 저녁에 거행된 성 노콜라스 미라의 축일
대만과 후, 스베틀라나 네스멜로바(Svetlana Nesmelova)와 나디아 코자책(Nadia Kozachek)과 올가
스코로보가토바(Olga Skorobogatova)의 '성 니콜라스 미라의 축일 찬양송' 성가.

December 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