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인디뮤지션 썰, 한국인디전傳"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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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4일 (수) 13:27 판

한국 인디전 傳 당신이 몰랐던 인디뮤지션 썰

한국인디전.png


기획의 흐름

*개인 프로젝트 초기, 러프한 시작: 나는 인디음악이 좋다. 이 좋은 인디음악, 남들도 좀 알았으면 좋겠으니 소개해야겠다!

인디음악도 물론 좋지만, 음악 뿐 아니라 인디 뮤지션 간 일화나 관계도 흥미로운 것이 많은데.. 이런 이야기를 알게 되면 인디음악에 흥미와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한국 인디씬은 엄~청 좁아서 서로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인 수준인데도, 그 관계들을 한데 모아 정리한 웹페이지나 책 등이 없네..?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 페이지를 보고 누군가 인디음악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인디뮤지션들을 각각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인디뮤지션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 인디뮤지션끼리 엮어내는 페이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 페이지와 세트인 것처럼 만들면서 기존 페이지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개인 프로젝트 정리된 기획: 인디 뮤지션들을 90년대부터 00년대까지 시대순으로 정리해 보자.

인디음악에 대해 소개하려고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레 그들이 뭉쳐있는 곳, 즉 '홍대의 라이브클럽', '인디 레이블'도 다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라이브클럽과 레이블을 중심 축으로 인디뮤지션 간 관계나 일화에 대해서도 다루어 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이야기하려니, 한국 인디씬이 어떻게 태동했는지, 왜 홍대가 인디 중심지가 되었는지..

통시적으로 시간순으로 한번 훑어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 페이지 구성처럼 시대순으로 묶기로 했다.


*팀 프로젝트로 선정된 후 진행하며 수정된 기획: 인디 뮤지션 간 '관계'와 '일화'에 더 중심을 두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인디 이야기'를 들려주자.

그런데 막상 위키페이지를 작성하다 보니, 시대순으로 정리하는 것에는 별로 의미가 없었다.

위키기사끼리 연결되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디 뮤지션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디 뮤지션 간 관계를 찾을 때에는 'A와 B가 모두 C공연장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같은 의미없는 연결고리보다는,

'A와 B가 C공연을 계기로 만나게 되어 결국 결혼했다'와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로 엮어내기로 했다.

그리고 '이야기'에 포커스를 두고 컨셉을 잡다 보니,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기수'가 떠올랐다.

그래서 '토끼전, 춘향전처럼 한국인디전을 만든다'는 컨셉을 잡게 되었다.

또한, 인디뮤지션 간 관계에 집중하여 위키기사들을 작성하다 보니 자연스레 관계를 한눈에 보기좋게 설명하는 온톨로지도 만들게 되었다.

한편, 1세대 라이브클럽에서 2세대 길거리 버스킹, 3세대 TV/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동한 '인디 뮤지션 데뷔무대'의 큰 맥락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무한도전 가요제>, <K팝스타> 등의 TV/오디션 프로그램도 다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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