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내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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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본도 서남단에 위치한 화도면에서는 내리內里 교회가 제일 먼저 설립되었다. 어업에 종사하고 있던 윤명운尹明云, 윤명삼尹明三 형제가 제일 먼저 믿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윤명삼이 강화읍 잠두교회(현 강화중앙교회)로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다가 1903년에 소루지에 있던 자기집 사랑방에서 독자적인 집회를 갖게 됨으로써 내리교회가 설립된 것이다. 이어서 불은면 출신으로 내리에 와서 살던 정윤화를 비롯하여 전치옥, 김억보, 박희민, 박희로, 김민례, 윤명삼 부인 정밀라, 박희민 부인 정귀섭 등 교인들이 늘어나 1907년에는 내리 두곡에다 예배당을 마련하고 교회를 옮겼다. 그리고 이동휘와 의형제를 맺었던 윤명삼은 이동휘를 초빙하여 화도 일대를 순회 강연한 후 조산에 심양강습소, 내리에 니산학원 설립을 주도하였다.내리교회 교인들의 신앙도 열성적이었는데 내리 여교인이 길상면 장흥으로 시집가서 그곳에 교회를 개척하는 과정이 그리스도 회보에 실려 있다. [1]

출처

  1. 출처:감리교회 강화구역 선교확장 [1]

참고사이트

내리교회 1903-1910 [2]

기여

일자 역할 이름 전공
2019.6. 편집 최원재 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