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學第二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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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4월 16일 (화) 16:1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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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可學乎?」 曰:「可。」 曰:「有要乎?」 曰:「有。」 「請聞焉。」 曰:「一為要。一者,無欲也,無欲則靜虛、動直,靜虛則明,明則通;動直則公,公則溥。明通公溥,庶矣乎!」
“성인은 배워서 될 수 있습니까?” 말했다. “가능하다.” 물었다. “(그렇게 되는 데에) 핵심이 있습니까?” 말했다. “있다.” “청컨대 듣고자 합니다.” “마음을 전일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음을 한결같이 하는 것은 無欲이니,[1] [2] [3] 욕심을 없애고자 하면 (마음이) 고요할 때는 텅 비게 되고 (마음이) 움직일 때 올곧게 될 것이다. [4] 고요할 때 텅 비워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통하게 되며, 움직일 때 올곧으면 고르게 되고, 고르게 되면 넓어진다. 밝고 통하며 고르고 넓어지면 (성인에) 가까워지게 된다!”[5] [6]
此章之指,最為要切。然其辭義明白,不煩訓解。學者能深玩而力行之,則有以知無極之真,兩儀四象之本,皆不外乎此心,而日用間自無別用力處矣。
이 장의 뜻이 가장 핵심적이다. 그러면서도 그 문장의 뜻이 명백하여서 번잡하게 주해되지 않는다. 배우는 자들이 깊이 완색하고 힘써 행할 수 있다면 무극의 진실됨과 양의와 사상의 본체가 모두 이 마음에서 벗어나지 않아 일용 간에 저절로 별도의 힘쓸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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