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유니온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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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베이는 박원태씨가 운영하는 의류 매장이다.

설명

유니온베이는 박원태씨가 운영하는 의류 매장으로 김량장동 우리은행 뒤 문화의 거리에서 중앙시장 쪽 초입에 위치한 ‘유니온베이’는 바뀐 상품에 대한 적극 홍보와 멤버십카드 활용으로 고객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매장이다. 기존 고객은 물론 첫 고객에게도 새로운 멤버십카드 작성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불과 6개월 사이에 멤버십회원 300여명을 확보, 신상품 소개는 물론 세일내용과 포인트 점수 관리요령을 알리는 등 SNS를 최대한 이용한다.


판매품목

각종 캐주얼 의류


기타

인터뷰

셔터맨의 시장사랑


김량장동 우리은행 뒤 문화의 거리에서 중앙시장 쪽 초입에 위치한 ‘유니온베이’는 바뀐 상품에 대한 적극 홍보와 멤버십카드 활용으로 고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우선 기존 고객은 물론 첫 고객에게도 새로운 멤버십카드 작성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그 결과 불과 6개월 사이에 멤버십회원 300여명을 확보, 신상품 소개는 물론 세일내용과 포인트 점수 관리요령을 알리는 등 SNS를 최대한 이용했다.

지금은 기존 메이커 때의 전성기를 능가할 정도로 유니온베이를 손님에게 각인시켰다.


박원태 대표는 “남·녀캐쥬얼 의류를 판매한 다음부터는 매장을 찾는 손님에게서 남성복 전문점 때의 ‘내 옷만 구입하면 된다’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자녀와의 눈높이를 맞춰 부녀간, 모자간 커플로 옷을 구입하는가 하면 부모가 구입해준 옷 선물이 맘에 든다며 자식이 새로 구입해서 부모에게도 선물하는 등 부모 자식 간에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캐쥬얼복이 딱히 제한하는 연령대가 없고 남성용과 여성용을 고루 갖추다보니 자녀에게는 자신들에게 맞는 편한 옷이고 부모에게는 젊어 보이는 계기가 됐다.

용인시 재향군인회 총무이사와 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시장상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대표는 직업군인이었기에 오랜 군 생활로 규칙과 외골수적인 생각이 몸에 뱄다.

그가 하는 일은 직접 손님을 대하기보다는 부인 옆에서 합리적인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자칭 셔터맨이라고 일컫는 박 대표는 “장사 외적으로 물건을 나른다거나 정리, 정돈과 뒤처리가 나의 할 일”이라며 “그래도 이 일로 아이들 학교 뒷바라지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자기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올해 모 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시장주변에서 일어나는 법적 다툼에 대해서는 무료법률상담도 해주고 있다.

그는 “상인회에서 정책이 서면 실천은 각 점포주의 협조가 필수”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국법무학술원 이사이기도 한 박 대표는 “억울한 일은 당해본 사람이 안다고 피해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장사일이 바쁘더라도 의뢰인이 오면 만사를 젖히고 상담에 임한다”고 말했다.[1]


연계정보

관계 대상 문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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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unBy 박원태 유니온베이를 운영하는 사람
isNear 농협 유니온베이와 근접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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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출처> 용인중앙시장 이야기-27(용인신문 박원태씨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