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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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문화의 메카
홍대 앞 클럽 문화는 1994년 ‘드럭(DRUG)’이라는 클럽이 홍대 앞에 생기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90년대의 홍대 클럽 문화가 마니아적 성격이 강했다면, 2000년대 홍대 클럽 문화는 대중문화 속에 자리 잡은 청년문화라고 할 수 있다. 클럽 문화가 자리 잡기까지는 언론매체의 영향도 컸다. 케이블 TV방송인 M.net의 〈슈퍼 바이브 파티〉라는 프로그램은 수많은 스타들을 내세워 대중문화의 음지로 인식되던 클럽을 대중의 눈앞으로 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홍대 앞 주요 관광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 홍대 걷고싶은거리는 홍대를 대표하는 곳으로 야외 무대 공연장을 설치해 인디밴드의 거리공연과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홍대 벽화거리 : 홍대 벽화거리는 홍익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카네마야 제면소부터 포시즌하우스까지 이어지는 와우산로 22길에 펼쳐져 있다.낙서 같은 그림도 많으나 디자인 예술에 가까운 벽화도 많아 피카소 거리라고 불리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알려져있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 홍대앞 희망시장 : 홍익대 정문 앞 홍익어린이 공원에서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매주 일요일은 홍대앞 희망시장이 열린다. 각각의 예술시장에서는 일반 시민작가들의 참여와 손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 판매,생활창작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