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해산정(海山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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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5월 20일 (월) 02: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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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해산정(海山亭467)*) 遲遲來坐海山亭천천히 해산정에 올라와 앉으니, 亭古人歸水不停정자는 낡고 사람은 가고 없어도 파도는 멈추질 않네. 唯有東堤槐一樹오직 동쪽 제방 위에 있는 느티나무 한 그루는, 數百年來獨自靑수백 년 살았지만 혼자 절로 푸르네.

○ 마니산 남쪽 바닷가 산의 정자는 참봉 신광일(申光一)이 세워 놓은 것이다. 정자 동쪽에는 한 그루의 큰 괴목이 있는데 대체로 수 백 년은 되었다. 단청이 칠해져 있어 평범한 정자와는 다르다. 지금 폐지되었다. 467) 화도면 동막리 정전(긴밭말)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