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5월 20일 (월) 01:52 판
201. 상방동(上坊洞448))
東風吹到上坊村동풍이 일어나서 상방촌에 불어오니,
李柳春光闢兩門이씨와 유씨가 문을 열고 봄빛 맞네.
耕讀漁樵勤儉業밭 갈고 책 읽고 고기잡고 나무하며 부지런히 일하니,
還449)從物外起田園욕심 없이 한가하게 전원에서 살고 있네.
○ 양성 이씨(陽城李氏)는 이풍천(李豊川)의 후손이다.
○ 유씨(柳氏)
448) 화도면 상방리이다.
449) 구창서발문본에는 ʻ還ʼ이 ʻ閑ʼ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