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5월 20일 (월) 00:03 판
142. 덕현동(德峴洞337))
德峴洞前客馬停덕고개 마을 앞에 나그네 발길 멈추노니,
白波縈裡碧山屛흰 물결 둘러친 안쪽에 푸른 산이 병풍 쳤네.
知吾金老平安否나를 아는 김 노인은 평안하신지,
星髮斜陽掃石庭흰머리로 저녁 무렵에 바위마당을 쓸고 있네.
○ 덕현동(德峴洞)에는 광산(光山) 김씨로 자(字)가 익선(益善)인 사람이 살고 있다.
337) 양사면 덕하1리의 덕현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