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그리아
DH 교육용 위키
개관
상그리아는 스페인의 대중적인 술로, 포도주에 소다수와 레몬즙을 넣어 희석시켜 만든 술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은 음식 1순위에 손꼽힐 정도로 맛있다. 맛이 일반 과일 음료수 같아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도 쉽게 마실 수 있으나, 그러다 한번에 취해버릴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독하지 않고 달콤한 맛이 있어 해물요리나 닭요리 또는 볶음밥인 파에야 등과 잘 어울린다.
종류
상그리아는 저가의 와인에 다른 음료와 과즙을 섞기 때문에 비교적 싼 값에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이기도 하다. 바(bar)에서는 과일 대신 탄산음료를 사용하여 저렴한 가격의 상그리아를 판매하기도 한다.
• 쑤라(zurra) 스페인 남부 일부 지역에서 복숭아나 살구를 넣어 만든 상그리아를 구분해 부르는 명칭이다.
• 망그리아(mangria) 미국 코미디언 아담 카롤라(Adam Carolla)가 만들어낸 조합으로 레드 와인에 보드카와 오렌지주스를 섞어 만든다.
• 카바 상그리아(cava sangria) 카탈루냐(Cataluña) 지방의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cava)를 넣어 만든 상그리아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그리아의 종류가 있다.
클래스
- 음식
사진
관계 문서
추천식당,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