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古西門倚路傍 (삼암동립덕장동 ) 옛날의 서문은 길가에 있는데,盆烟點點繞耕庄 (삼암동립덕장동 ) 옹기 굽는 연기 올라 농장을 싸고 있네.一平草色閑空地 (삼암동립덕장동 ) 평평하게 풀 우거진 널따란 빈터가,認是當年習陣場 (삼암동립덕장동 ) 당시의 훈련장이었음을 알게 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