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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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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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복희(尹福姬, Yoon Bock-hee), 본명 윤복기 |
출생 | 1946년 3월 9일 |
사망 | |
성별 | 여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음악가 |
경력 | 그룹 '코리언 키튼즈' 멤버 |
개관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 영화배우, 뮤지컬배우.
아버지 윤부길은 일제강점기에 경성음악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후 1947년부터 '부길부길쇼'라는 악극단을 운영했는데 노래, 편곡, 무대 장치, 연출, 연기 등을 모두 해내는 만능 연예인이었다. 어머니 성경자는 무용가 최승희의 제자로서 윤부길과 일본에서 만나 1942년 결혼했다.[1]
1951년 6살의 나이로 데뷔한 이후, 미8군 무대에 진출하여 유명세를 타던 중 1963년 워커힐호텔 개관 기념 축하 공연에 참가하여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게 된다. 이 공연에서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 앞에서 그의 노래를 그대로 흉내냈고, 윤복희의 공연에 강한 인상을 받은 암스트롱의 요청에 따라 2주 동안 워커힐에서 듀엣 공연을 하게 된다. 이후 걸그룹 "코리언 키튼즈(Korean Kittens)"의 리드보컬로 동남아공연을 떠난 윤복희는 1964년 영국 BBC 방송 '투나잇 쇼'에 출연해 민요와 비틀즈의 히트곡을 팔색조의 가창력으로 소화해 갈채를 이끌어냈다. 1966년 미국에 진출한 그녀는 코미디언 봅 호프의 월남 공연단에 참여한 이후 귀국했다.[2]
갤러리
윤복희와 루이 암스트롱[3]
영상 자료
관련 문서
주석
- ↑ 김형찬의 대중음악 이야기 <13> 만능연예인 윤복희(상), 국제신문, 2016.04.04
- ↑ <레전드 100人> 윤복희, 세상을 놀라게 한 보컬리스트,mnet, 2013.04.17.
- ↑ "(역경의 열매) 윤복희 (8) 열일곱 복희, 루이 암스트롱과 '꿈의 무대' 서다", 국민일보,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