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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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ucizao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6월 12일 (월) 15: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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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항아(姮娥)로 일컬어진다. 상고시대 신화적인 인물이자 제곡(帝嚳)의 딸이며 대예(大羿)의 처(妻)이다.

신화 중에 서왕모(西王母)의 처소에서 불사약(不死藥)을 훔쳐서 먹고 달로 달아나 신선이 되어 광한궁(廣寒宮)에서 살았다고 전한다. 도교(道教)에서는 항아를 월신(月神) 혹은 태음성군(太陰星君)으로 섬기고 있다. 달은 음(陰)의 정화(精華)이기 때문에 월궁황화소요원청성후태음원군(月宮黃華素曜元精聖后太陰元君), 혹은 월궁태음황군효도명왕(月宮太陰皇君孝道明王)으로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