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구 다이코
DH 교육용 위키
개요
다이코란 북이라는 뜻인데, 산 속에서 북소리가 들리는 현상인 덴구 다이코는 이를 산신의 뜻이라 여긴다. 북소리가 들리면 오두막집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산신에게 제사지내고 일을 쉬기도 했다. 군마에서는 비가 내리고 안개가 낀 날에 둥둥거리는 북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이바라기에서도 덴구가 가끔 북을 치는데, 어느 사람이 우연히 그 곳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한밤중인 1시부터 2시 사이에 북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도야마에 전해 오는 이야기인데, 나무 위에 사는 덴구가 밤이 되면 북을 친다고 한다. [1]
각주
- ↑ 일본의 요괴 문화 '그 생성원리와 문화산업적 기능', 중앙대학교 한일문화연구원 편, p185
기여
최초편집자: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