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온
캐릭터 소개 | |
이름 | E54, "바스티온" |
성별 | 없음 |
나이 | 30 |
신장 | 220cm |
직업 | 전투 자동화 로봇 |
활동근거지 | 알 수 없음 |
캐릭터 스토리
끔찍했던 옴닉 사태의 최전선에 있던 이 호기심 많은 바스티온은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되어 전 세계를 탐험하고 있지만, 냉엄한 인류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빠르게 돌격 모드에서 경계 모드로 설정을 전환하는 특유의 능력을 지닌 바스티온은 본래 인류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옴닉 사태 중에 이들은 자신들의 창조자인 인간에게 등을 돌리고 옴닉 반란군에 편입됐으며, 옴닉 사태가 종결된 후 대다수는 파괴되거나 분해되었다. 오늘날까지 바스티온은 인간과 옴닉의 분쟁의 공포를 상징한다.
한 바스티온[5]이 있었다. 인간들과의 최후의 전투에서 크게 손상된 이 로봇은 10년 넘게 잊혀진 채 버려져 있었다. 그는 미동도 없이 비바람에 노출되어 녹슨 채, 서서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덩굴과 뿌리로 무성하게 뒤덮인 로봇 위에 작은 동물들이 둥지를 틀었고, 로봇은 시간의 흐름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듯 그대로 앉아 있었다. 하지만 어느 운명의 날, 바스티온은 갑작스레 재가동되었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그는 전투 프로그램 대신, 자연과 동물에 대한 깊은 호기심만을 품고 있었다. 이 호기심 많은 바스티온은 전쟁으로 훼손된 이 행성에서 자연을 탐험하며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떠났다.
"바스티온"은 순하다고 해도 될 만큼 온화하나, 위험[6]을 감지하면 핵심 전투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탑재된 모든 무기를 가동하여 위협으로 인지되는 개체는 무엇이든 제거한다. 이런 연유로 바스티온은 지금껏 마주친 몇 안 되는 인간들과 충돌을 일으켰고, 그 때문에 그는 인구가 집중된 지역보다 황야나 세계의 오지를 선호하게 되었다. +상호대사
복장
전투로봇
무기
기관단총, 기관총
스킬
수색 (Configuration: Recon),경계 (Configuration: Sentry),재설정 (Reconfigure),자가 수리 (Self-Repair) ,전차 (Configuration: Tank)
캐릭터 비교분석
잡썰
홈페이지에서는 '알 수 없음'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독일, 아이헨발데를 무대로 하고 있다. 배경 설정에 '그 때문에 그는 인구가 집중된 지역보다 황야나 세계의 오지를 선호하게 되었다' 라는 서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전 세계의 황야와 오지를 떠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