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청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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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Data
내용
유형 : 제도 시대 : 조선 성격 : 관청 시행일시 : 1608년(광해군 즉위년) 폐지일시 : 1895년
지방에는 경기·강원·호서·호남·영남·해서에 8개 지청(支廳)을 두었다. 이 선혜청은 대동법이 경기도에 실시될 때 경기청과 상평청을 병합하여 발족한 관청이다.
여러 도(道)에 대동법이 확장 실시됨에 따라 시책 및 사무 일원화를 위해 해도(該道)의 대동청을 흡수하여 확대되어 갔으며, 균역청까지 산하에 둠으로써 조선 후기에서 가장 비대한 재정 기관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선혜청 산하의 각 청은 전반적인 시책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청(該廳)의 낭청(郎廳)에 의해 독립적으로 사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관원으로는 도제조·호조판서를 비롯하여 제조·낭청이 있었다.
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