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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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서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6년 12월 26일 (월) 23:2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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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 FAST FASHION

  • 요약

유행에 맞춰 바로 만들어내는 옷으로 소재보다는 디자인을 우선시 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

       다품종 소량 생산하는 '자가상표부착제 유통방식'(SPA)을 의미한다. 빠르게 기획·제작하여 유통시킨다는 의미에서 패스트패션이란 이름이 붙었다.
       일반 패션업체가 보통 계절별로 신상품을 선보이는 데 반해 패스트패션은 1~2주 단위로 신상품을 내놓는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스페인의 자라, 일본의 유니클로, 스웨덴의 H&M, 미국의 포에버21 등이 있다.
       소비자는 최신 유행의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업체는 빠른 회전으로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유행이 지나면 한 시즌도 채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소각될 때 각종 유해물질을 발생시켜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행에 맞춰 바로 바로 만들어내는 옷으로 소재보다는 디자인을 우선시 하고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하는 '자가상표부착제 유통방식'(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SPA)을 의미한다. 주문을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기획, 제작하여 유통시킨다는 의미에서 패스트패션이란 이름이 붙었다. 일반 패션업체가 보통 1년에 4~5회씩 계절별로 신상품을 선보이는 데 반해 트렌드가 될 만한 아이템이 있다면 즉시 기획, 디자인에 들어가 생산과 유통까지 1~2주 단위로 신상품을 내놓는다.

특히 패션업체가 생산부터 소매·유통까지 직접 책임짐으로써 재고를 줄이고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유행을 재빨리 쫓아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스페인의 자라, 일본의 유니클로, 스웨덴의 H&M, 홍콩의 리앤펑, 미국의 포에버21 등이 있다. 한국의 경우 제일모직이 스페인의 대표적인 SPA 브랜드 '망고'를 도입하여 SPA 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 패스트패션 기업의 경우 2010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산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연평균 16%대의 매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익면에서도 10%대의 영업 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중저가 패션산업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사양산업이란 기존 상식을 뛰어넘은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신 유행 스타일의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업체로서는 빠른 회전으로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유행이 지나면 한 시즌도 채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소각될 때 이산화탄소와 다이옥신 등 각종 유해물질을 발생시켜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킨다는 환경론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패스트패션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등장한 것이 '슬로 패션'인데, 친환경적인 천연소재와 염색법을 접목하는 등 생태 환경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의류를 포괄하는 의미이다.


[다음 백과사전]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23p1653n11"

대표적인 SPA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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