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홍은 <신과 함께-저승편>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평생을 남에게 서운한 소리 한마디 못하고 손해만 보고 살아온 무골 호인 직장에서 얻은 과로와 술병으로 이승에서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저승 삼차사를 따라 저승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