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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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Data

  • 타입: 문화유산
  • 한글명: 임리정
  • 한자명: 臨履亭
  • 유형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문화재지정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7호

내용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건축물이다. 1976년 6월 9일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67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인조 4년(1626) 사계 김장생(1548∼1631)이 지은 정자로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황산정이었으나 “깊은 못가에 서 있는 것과 같이, 얇은 얼음장을 밟는 것과 같이, 자기의 처신과 행동에 항상 신중을 기하라”라는 『시경』의 구절을 따서 임리정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앞면 3칸의 기둥 사이를 같은 간격으로 나누어 왼쪽 2칸은 마루를 깔아 대청으로 하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을 두었다. 뒤쪽으로는 사랑방을 2개 꾸며 사람들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임리정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정자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고종8년(1871) 서원철폐령에 따라 폐철되었다가 1946년 유림들에 의하여 단소(壇所)가 설치되었다. 1965년 사우(祠宇)가 재건되었고, 유림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에 모여서 춘추로 제향을 행하고 있다. 제향 인물은 조광조, 이황, 이이, 성혼, 김장생, 송시열 등 6인이다. 충남문화재자료 제75호로 지정되었으며 서원 안으로 들어가 볼 수는 없다.[1]

관련항목


웹 자원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출처

  1. {{#invoke:citation/CS1|citation |CitationClass=we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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