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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Episode 4: 연꽃을 이야기하다
Synopsis
증단백은 연꽃은 깨끗한 벗 '청우'라 하였고, 주돈이는 <애련설>을 통해 연꽃을 예찬하였다. 연꽃이 언급된 조선시대 문인들의 문헌을 살펴본다. 정약용(1762~1836)은 그를 비롯해 채홍원, 정약전, 한치응, 이유수 등의 15인의 남인관료들과 함께 '죽란시사'라는 문예 창작 모임을 결성했다.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 실린 <죽란시사첩 서>에는 다음과 같은 언급이 있다.
blockquote “살구꽃이 막 피면 한 번 모이고, 복숭아꽃이 막 피면 한 번 모인다. 한여름에 참외가 익으면 한 번 모이고, 막 서늘해지면 서지(西池)에서 연꽃 구경하러 한 번 모인다. …모일 때마다 술과 안주, 붓과 벼루를 장만하여 술을 마시고 시를 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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