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에 따른 염료의 색채별 염료
DH 교육용 위키
활옷 (割衣, 豁衣) |
|
대표명칭 | 활옷 |
---|---|
한자표기 | 割衣, 豁衣 |
이칭별칭 | 화의 |
착용신분 | 공주,옹주 |
착용성별 | 여자 |
음양오행
- 음양오행설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삼국시대부터다. 그 후 일상생활에서는 음양오행설에 따라 색을 맞추어 사용했다.
- 의복 배색에도 음양의 조화를 추구하였는데, 정색(正色)인 청색*적색*황색*흑색*백색은 주로 저고리, 겉옷, 안감보다는 겉감에 사용하였다.
- 중간색(中間色)은 하위의 색으로 여겼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윗도리는 양, 아랫도리는 음이므로 양의 색인 적색을 피해 음의 색인 홍색을 다홍치마나 속옷의 색에 이용하였다.
- 영조 2년 교지(敎旨)에 이르기를 "자고로 나라의 복색에는 숭상하는 바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동쪽에 있으니 마땅히 청색을 숭상해야 할 것인즉, 상하 구별 없이 모두 청의를 입으라."라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왕색이 방위상 중앙을 뜻하고, 중앙은 중심이라 하여 황제의 복색으로 쓰였다.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아 삼국시대 진덕여왕 이후 왕의 복색으로 황색을 사용하였다. 모두 음양오행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