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장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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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길상사 |
설립일 | 1997년 길상사 창건[1] |
전화번호 | 02-3672-5945 |
URL | http://kilsangsa.info/home/default_in.asp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2동 323번지 길상사 |
정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사찰이다.[2]
내용
개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삼각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대원각을 송광사에 시주하여 탄생하였다.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였으며 1997년에 길상사로 사찰명을 바꾸어 창건하였다. 사찰 내의 일부 건물은 개보수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대원각 시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3]
대원각 시주
본래는 '대원각'이라는 이름의 고급 요정이었으나 요정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1916~1999, 법명 길상화)이 법정 스님에게 자신이 소유한 요정 부지를 시주하여 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처음 1985년에 김영한으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희사해 절을 짓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법정은 이를 간곡히 사양하였으나, 김영한은 10년 가까이 법정을 찾아와 끈질기게 부탁했고 이에 법정 또한 이를 받아들여,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여 처음 사찰이 되었고, 초대 주지로 현문이 취임하였다. 1997년에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어 재등록되었고 같은 해 2월 14일에 초대 주지로 청학이 취임하였다.[4]
공덕주 길상화
"저는 죄 많은 여자입니다만... 저는 불교를 잘 모릅니다만... |
"내 평생 모은 돈은 백석의 시 한 줄만 못합니다." |
[6] 길상사 창건법회 날 김영한씨는 법정스님으로부터 염주 하나와 ’길상화(吉祥華)’라는 법명을 받았다. 김씨는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인 1999년 11월14일 목욕재계 후 절에 와서 참배하고 길상헌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유골은 49재 후 유언대로 길상헌 뒤쪽 언덕에 뿌려졌다. 길상사는 유골이 뿌려진 자리에 조그만 돌로 소박한 공덕비를 세우고 매년 음력 10월7일 기재를 지낸다. 길상사의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는 ’맑고 향기롭게 길상화 장학금’을 만들어 매년 고교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7]
멀티미디어
이미지
동영상
서울방송아카데미에서 제작한 길상사 안내 영상
전자지도
참고문헌
기여
주석
- ↑ 길상사 '길상사 연혁'
- ↑ 네이버 지식백과 '길상사' (吉祥寺) (두산백과)
- ↑ 네이버 지식백과 '길상사' (吉祥寺) (두산백과)
- ↑ 위키백과 '길상사(서울)'
- ↑ 길상사
- ↑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평생 모은 돈이 백석의 詩 한 줄만 못합니다
- ↑ 조선일보 요정 대원각이 길상사가 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