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에 근거한 특별한 건대맛집을 추천해드립니다.

주제

네이버에 '건대맛집' 검색하면 획일한 정보만 있기 마련이다. 고작해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빅데이터에 의존해서 찾는 마구잡이 통계식 맛집 추천만이 있을 뿐이다. 언제까지 빅데이터와 광고의 노예가 될 것인가 당신 내면의 소리에 집중해 당신이 원하는 음식을 먹도록 하자.

그래서 나는 타겟유저를 '건대맛집'을 주로 찾는 유저인 '건국대학교 학생 혹은 건대에 오는 외부인'로 설정했다. 그리고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만한 신선한 맛집지도를 선택하기 위해 그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였다.

그들이 하는 말:

"오늘 소개팅 있는데, 괜찮은 맛집 없을까?"
"야, 요즘 나 돈 없어. 싸고 양 많은 후문으로 가자."
"오늘 과제도 끝냈고, 파티다~ 갑자기 치킨이 땡기는데?"

이처럼 특정 상황에 따라 먹고 싶은 음식이 다르고, 가야하는 음식집이 다르다는 점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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