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 천재암(天齋庵) 天齋庵後一壇嵬천재암 뒤에는 높은 단이 우뚝하니, 上帝監臨下八垓상제가 강림하여 팔방을 내려 보네. 昔我太宗昭事地옛적에 태종이 제사 모시러 온 곳이니, 至今御祝自京來서울서 온 임금님축문 오늘까지 전하네. ○ 자세한 것은 위의 주(註)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