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보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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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보림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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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번호 | |
지정일 | |
지정 명칭 | 장흥 보림사 |
한자 명칭 | 長興 寶林寺 |
영문 명칭 | Borimsa Temple, Jangheung |
분류 | 사찰 |
건립·제작 | |
주소 |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45 |
위도 | 34.8079212 |
경도 | 126.8945002 |
웹사이트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장흥 보림사 |
보림사는 통일신라 구산선문(九山禪門) 가운데 가지산문(迦智山門)의 종찰이다. 860년(헌안왕 4) 보조선사 체징(普照禪師 體澄, 804~880)이 이곳으로 옮겨온 이래, 보림사는 초조 도의선사(道義禪師)와 2조 염거화상(廉巨和尙)에 이어 보조선사를 제3조로 삼는 가지산문의 중심도량이 되었다. 지금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순천 송광사(順天 松廣寺)의 말사로 되어 있다.[1]
이곳에 처음 절을 지은 것은 보조선사보다 100년 전쯤 사람인 원표대덕(元表大德)이었다. 그때의 절 이름은 가지산사였는데, 보조선사가 입적한 후 헌강왕이 보림사라는 절 이름을 내려 주었다. 중국 남종선의 초조(初祖)인 육조대사 혜능(六祖大師 慧能)이 주석하던 소주(韶州) 조계산 보림사의 이름을 이 절에 내려 준 것은 이곳이 우리나라 선종의 본산임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보림사라는 절은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에도 있는데 우리나라 보림사와 함께 삼보림이라 일컬어졌다고 한다.[2]
그러나 보림사는 한국전쟁 당시 공비들의 본거지로 이용되어 군경토벌대에 의해 전소되었다. 따라서 대웅전 등 대부분의 건물들이 불타고, 일주문(一柱門), 천왕문(天王門), 외호문(外護門)만 남았다. 불타버린 대웅전은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2층까지 통해서 한 방으로 만들고, 중앙 단상에는 금동석가여래상과 양협시불을 안치하였다. 이후 주민들은 대적광전을 다시 지어 대웅전에 있었던 비로자나불을 모셨다.[3]
장흥 보림사의 문화유산
- 국보 제117호 장흥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長興 寶林寺 鐵造毘盧遮那佛坐像)
- 국보 제44호 장흥 보림사 남ㆍ북 삼층석탑 및 석등 (長興 寶林寺 南ㆍ北 三層石塔 및 石燈)
- 보물 제155호 장흥 보림사 동 승탑 (長興 寶林寺 東 僧塔)
- 보물 제156호 장흥 보림사 서 승탑 (長興 寶林寺 西 僧塔)
- 보물 제1254호 장흥 보림사 목조사천왕상 (長興 寶林寺 木造四天王像)
- 보물 제157호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 (長興 寶林寺 普照禪師塔)
- 보물 제158호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비 (長興 寶林寺 普照禪師塔碑)
- 보물 제745-9호 월인석보 권25 (月印釋譜 卷二十五)
- 보물 제772-3호 금강경삼가해 권1 (金剛經三家解 卷一)
- 보물 제1252호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9~10 (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 卷九~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