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덩컨(판타지 추천백과)
개요
《타라 덩컨》(Tara Duncan)은 프랑스의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판타지 소설 시리즈이다.
설명
이 시리즈는 강력한 마력을 지닌 마법사 혈통의 주인공 '타라 덩컨' 이라는 소녀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마법행성 우트르몽드(OutreMonde)로 가서 마법을 배우고 모험을 한다는 것이 주 스토리 라인이며 여성 작가 특유의 발랄한 문제와 더불어 10대 소녀의 주인공의 모험과 성장,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는 점 때문인지 국내외적으로도 여성 팬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독특한 마법 주문과 세계관, 대책없이 긴 국적불명의 드래곤식 이름도 이 작품도 이 작품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해리포터와의 비교
전반적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와 유사한 부분이 보이지만, 작가 말로는 이 소설을 쓰고 있을 때 해리 포터가 나와서 바꿔야 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테면 원래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설정했으나 호그와트 덕분에 이야기의 배경을 왕궁으로 바꾸고 이것저것 바꾸다 보니 약 15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사실은 해리 포터보다도 먼저 쓰여졌다. 근데 이게 출판사와 마찰이 있어서 아웅다웅하는 사이에 해리 포터가 대박을 친 것. 그래서 10년 만에 쓴 작품을 무려 15년에 걸쳐 수정해야 했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표절 소리를 듣고 있다. 게다가 해리포터와는 성향 자체가 다르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비해 전개나 내용이 유치하다는 평도 있지만, 이는 작가와 영국/프랑스라는 두 나라의 문학적 배경 문제에 더 가깝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근본적으로 작품 전반에 깊이 생각하게 하는 무거운 주제와 분위기가 깔려있고 내용도 마치 추리소설같이 점점 심도 있게 진행되며 풍자적 블랙코미디가 주를 이루는 영국식 문학의 특성을 고스란히 지닌 반면 타라 덩컨의 경우 말 그대로 톡톡 튀어다니다 못해 정신없을 정도로 발랄한 프랑스식 문학적 특성을 계승하고 있다.
작가
아르메니아 왕위 계승자인 저자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Sophie Audouin Mamikonian)은 파리의 아사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두 딸을 둔 어머니이다.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러시아의 독특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열두 살 때 복막염을 앓으면서 꼼짝할 수 없게 되자 시간 죽이기 요량으로 첫 작품 『샹들리에, 황금 불사조』를 썼으며, 15,000여 권의 공상과학 소설을 읽은 독서광이기도 했다. 15년이라는 오랜 작업 끝에 1권이 출간된 『타라 덩컨』의 주인공 소녀는 두 딸의 성격을 합해서 만들어낸 캐릭터라고 한다. 캐나다, 일본 등 12개국에서 번역된 『타라 덩컨』 시리즈는 2013년까지 1년에 한 권씩 출간해 완결 예정이었으나, 12권으로 연장되어서 2015년까지 출간된다.
타라 덩컨에서 사용된 클리셰
현재 우리가 다루고 있는 클리셰 추천백과 항목에서, 타라 덩컨에 해당되는 클리셰 목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
기여
김유미 : 최초 문서 개설 및 작성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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