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미지가 부여된 뱀
DH 교육용 위키
무루치 연못의 대사
자탄군 야라읍 계곡에 무루치라는 연못에 사는 대사가 때때로 파도를 일으켜 날뛰고 울려 퍼질만큼 큰 소리를 내었다. 혹은 연못가로 올라와 소와 사웠으며 몸뚱이의 절반은 파도에 감추고 나머지 절반은 구름 속에 감추었다. 사람들의 그 뱀의 길이를 알지 못했다. 연못의 물결이 동해와 같이 파도치고 큰 소리가 울려 퍼지면, 반드시 며칠이 지아지 않아 풍우가 몰아친다고 전해진다.
독사는 신의 사자
서낭당에 갔을 때 기도를 드리지 않거나 오키나와 6월 축제 때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5월 축제 때 자신의 개인적인 일을 하면 뱀에 물렸다고 한다.
뱀과 와카미즈
옛날에 인간이 뱀처럼 허물을 벗고 젊어지는 세상에 같이 살았다고 한다. 히라라의 무주카천에서 '세쓰마츠리 날에 인간이 이기면 인간은 죽지 않고 이 세상에 그대로 살고 뱀이 이기면 뱀은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서 언제까지나 죽지 않게 되는' 내기를 했다. 인간이 세쓰마츠리 날에 무주카천에 가보니 뱀이 먼저 와서 물을 뒤집어쓰고 있어서 인간이 뱀에게 지고 말았다. 밴에게 진 인간은 죽게 되었고 뱀은 허물을 벗고 죽지 않게 되었다.
기여
최초편집자: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