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성 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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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4보루 ‘後部都○兄’명 토기편[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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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삼국시대 |
발견지 | 평양성 |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산16-46 |
개관
평양성 석각(石刻)은 장안성을 축성할 때 성벽으로 이용한 돌에 공사와 관련된 사항을 기록한 것이다. 고구려는 6세기 후반 평원왕대에 평양 안학궁와 대성산성에서 장안성으로 궁성을 옮겼다. 현재 5점이 알려져 있는데, 작업을 시작한 연대, 축성책임자, 담당 구간을 적었다. 이를 통해서 장안성의 축조 과정과 공사 책임자의 관등, 인명, 공사 구간의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나아가 고구려 후기 정치제도와 사회사를 이해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평양성 석각 제1석~제5석===
- 평양성 석각 제1석
己丑年五月廿八日始役西向十一里小兄相夫若牟利造作 기축년(己丑年) 5월 28일에 처음으로 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서쪽으로 향하여 11리 구간은 소형(小兄) 상부약모리(相夫若牟利)가 쌓는다.
*평양성 석각 제2석
己酉年三月廿一日自此下向東十二里物苟小兄俳湏百頭作節矣 기유년(己酉年) 3월 21일 여기서부터 동쪽으로 향하여 12리 구간은 물구(物苟) 소형(小兄) 배회백두(俳湏百頭)가 맡는다.
*평양성 석각 제3석 己丑年三月廿一日自此下向▨下二里內中百頭上位使尒丈作節矣 기축년(己丑年) 3월 21일 여기서부터 ▨쪽으로 내려가면서 2리는 내부(內部) 백두(百頭) 상위사(上位使) 이장(尒丈)이 맡아서 공사한다. *평양성 석각 제4석
丙戌十二月中漢城下後卩小兄文達節自此西北行涉之 병술년(丙戌年) 12월에 한성(漢城) 하후부(下後部)의 소형(小兄) 문달(文達)이 여기서부터 서북 방향을 맡는다.
*평양성 석각 제5석
卦婁盖切小兄加群自此東廻上▨里四尺治
괘루개절(卦婁盖切)소형(小兄) 가군(加群)은 여기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위쪽으로 ▨리 4자를 쌓는다.
지도
클래스
- 사물
관련 문서
이 문서 | 관계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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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성 석각 | A는 B에서 발견되었다 | 평양성 |
아차산 4보루 ‘後部都○兄’명 토기편 | A는 B에서 조사되었다 | 서울대학교 박물관 |
아차산 4보루 ‘後部都○兄’명 토기편 |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 서울대학교 박물관 |
아차산 4보루 ‘後部都○兄’명 토기편 | A는 B시대에 만들어졌다 | 고구려 |
평양성 석각 | A는 B와 관련된다 | 아차산 4보루 ‘後部都○兄’명 토기편 |
갤러리
아차산 4보루‘後部都○兄’명 토기편[2]
주석
- ↑ 아래 사진출처: '아홉달 애태운 접시 반쪽 찾은 날 ‘기쁨의 회식’' 동아닷컴, 2016년 5월 26일 기사
- ↑ 사진출처: 앞의 기사
참고
- 최종택, <아차산 보루와 고구려 남진경영>, 서경문화사, 2013년.
기여
- 김지선: 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