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4년(정조 8) 유득공(柳得恭)이 쓴 발해의 역사책이다. 특별히 이 책이 주목받는 이유는 발해사를 한국사화(韓國史化)하려고 했다는 점인데, 이를 위해 통일신라와의 병립기를 남북국시대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