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섭-화랑도의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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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삼국통일의 명장 김유신(595~673)이 젊어서 화랑들과 훈련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그는 15세 때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龍華香徒)'를 이끌고 수련을 했으며, 17~8세 때 중악(中嶽:팔공산)과 인박산(咽薄山)에서 통일을 기원하며 무술을 닦아 국선(國仙)이 되었다고 함.
작가
정창섭(丁昌燮): 1927~2011. 서양화가. 청주 출생. 서울대 회화과 졸업. 1950년대 후반 앵포르멜(informel 非定形) 추상화 실험. 단순한 형태와 색조의 모노크롬(monochrome) 추상화 선도. 1970년대부터 닥종이로 민족 전통 표출. 국전 특선(1955),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 서울대 미대 교수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