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선두동(船頭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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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4월 11일 (목) 13:2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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鎭雲已逐海雲收  (선두포 동들머리서 백구에게 묻노니) 	봄바람 맞으며 두두미를 걷노라니, 
鎭雲已逐海雲收(진보 구름 내보내고 바다 구름 받았구나) 綠楊明月誰爲主 (명월녹양제구탑)

푸른 버들 밝은 달은 그 누가 주인인가
李沈兩家同起樓(만배곡미사인) 이건방 심의정 선생이 함께 누각 세웠다네.



예전에는 진장(鎭將)의 관방(關防)이 있었지만 지금은 폐지되었 다. 요즘엔 진사 이건방(李建芳)486)과 참봉 심의정(沈宜禎)이 이 동 네에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