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rs, Annie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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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엘러즈 Annie J. Elll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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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 | 애니 엘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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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Annie J. Ellers |
성별 | 여자 |
생년 | 1860년 |
몰년 | 1938년 |
소속 | 장로교, 감리교 |
직업 | 선교사, 간호사 |
내한 연도 | 1886년 7월 |
출신지 | 미국 미시건 |
출신학교 | Rockford College, Boston University Medical College |
배우자 | 달젤 벙커(Rev. Dalzel A. Bunker, 1858-1932) |
기본 정보
애니 엘러즈(Annie J. Ellers)는 한국에 온 첫 번째 여성의료선교사이며, 1888년까지 제중원의 여의사로 근무하며 명성왕후의 시의 역할을 했다. 언더우드 고아학당에 들어온 다섯 살 소녀를 데리고 1887년 정동여학당(후일 정신여학교)이 될 여학교를 시작했다. 육영공원 교사로 내한한 벙커와 결혼하고 나서 감리교 선교회로 옮겨서 벙커의 목회를 도우며, 이화학당에서 가르치는 일을 했다. 미국 미시건 비오크에서 장로교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락포드 대학 재학 중 선교사로 헌신하기로 마음먹고 보스턴 의학교로 진학했다. 한국에서 여성의료선교사를 급하게 요청해 와서 정식으로 의사가 되기 위한 1년을 남겨두고 내한했다. 다른 여의사가 올 때까지 제중원에서 여환자들을 돌보고 왕실의 귀부인들을 진료하는 일을 했다. 1888년 의사자격을 갖춘 릴리어스 호튼(Lillias S. Horton)이 내한해서 뒤를 잇고, 애니 엘러즈는 벙커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여학교 사역을 하고 싶어했으나 장로교 선교회는 그의 사직서를 받아들였고 남편 벙커와 감리교 선교회로 이적했다. 한국을 떠나지 않고 부인선교사로 다양한 사역을 하며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 한국에서 생을 다하고 양화진에 묻혔다.
상세 정보
내한 후 결혼 전까지 알렌(Horace N. Allen)의 집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