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이아는 에티오피아의 왕비였다. 안드로메다 공주의 어머니이다. 카시오페이아 왕비는 바다의 여신 네레이데스 자매보다 자기가 더 예쁘다고 뽐냈다. 이에 진노한 네레이데스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저 오만한 인간들을 벌주도록 요청한 것이다. 이에 포세이돈은 그 벌로 에티오피아에 홍수를 일으키고 전염병이 돌게 했으며,태고적 바다의 여신이며 괴물인 케토를 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