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동물로, 날개를 가진 말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이자마자 포세이돈은 그 자리에 나타나 메두사의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그 영혼이 메두사가 흘리는 피에 몰리게 하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말에 날개를 단 형상의 천마로 다시 태어나게 했는데 이 천마가 페가수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