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대첩(鳴梁大捷) 또는 명량 해전(鳴梁海戰)은 1597년(선조 30년) 음력 9월 16일(양력 10월 25일) 정유재란 때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 13척이 명량에서 일본 수군 333척을 물리친 조선 전사에 빛나는 해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