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아티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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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가을방학 |
활동기간 | 2009~현재 |
장르 | 포크, 인디뮤직 |
레이블 | 당신의 여름 (홍보 그룹) |
URL | http://www.autumnvacation.net/ |
소개[1]
가을방학은 2009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혼성 2인조 음악 그룹이다. 2010년 정규앨범을 발매한 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플 민트 라이프와 같은 행사에 출연하며 입지를 쌓고있다. 크리스마스 공연 티켓이 발매된 지 이틀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가을방학은 정바비와 계피의 만남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하지만 그 둘이 만나 만들어낸 가을방학의 스타일은 그들이 각자 속해있던 밴드에서의 스타일과 다르다. 정바비의 발랄하고 화사한 가사와 담담하지만 아이러니한 계피의 음색이 만나서 아기자기한 달콤함이 이들의 스타일이다. 이 둘의 조합이 달콤하고 정갈해 좋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절정부분이 없는 한결같음이 진부하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발랄한 이미지와는 달리 그들이 추구한 가을방학의 이미지는 (달콤함보다는) 쓸쓸함이라고 한다. 가을방학이 생각하는 그들의 특색은 이미지가 연상되는 영화식 가사, 멜로디, 그리고 계피의 음색이다.
가을방학은 왕성히 활동하던 두 멤버가 결합해서 만든 그룹이기 때문에 언니네 이발관, 줄리아 하트, 브로콜리 너마저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멤버 프로필[2]
이름 | 생년월일 | 소속그룹 | 역할 | 학력 | 데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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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비 (정대욱) | 1979년 9월 25일 | 가을방학, 줄리아 하트, 바비빌 | 작사, 작곡 | 연세대학교 인문학 학사 | 데뷔 1995년 언니네이발관 가입 |
계피 (임수진) | 1983년 9월 22일 | 가을방학 | 보컬 |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 데뷔 2005년 브로콜리 너마저 가입 |
음반내역
활동내용
2009 가을방학 결성
2009 디지털 싱글 [ 가을 방학 / 3 월 의 마른 모래 ] 발표
2010 민트 페이퍼 , 프로 젝트 음악 [ Life ] 에 < 취미 는 사랑 > 수록
2010 1 집 [ 가을 방학 ]
2011 디지털 싱글 [ 오래된 커플 / 여배우 ]
2012 가을 방학 김재훈 [ 실내악 외출 ]
2012 싱글 [ 근황 / 가을 겨울 봄 여름 ]
2012 [ Ten Years After 두 번째 조우 ] 중 < 아이보 with 에피 톤 프로젝트
2013 2 집 [ 선명 ]
2015 3 집 [ 세 번째 계절 ]
방송
공연
기타
- 정바비
남자멤버 정바비는 명덕외고로 진학, 고1때 밴드 언니네 이발관 멤버로 영입되었다. 밴드활동을 하니 담임선생님이 ‘대학에 못가도 된다’는 각서를 어머니에게 쓰라 했고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걸 막으면 부작용만 생기는 걸 아시는지라 써주셨다고 한다. 그가 밴드 언니네 이발관에 들어갔을 때 멤버는 기타와 보컬 이석원, 베이스 류기덕, 드럼 김반장, 건반 류한길의 4인조 라인업이었다. 음악 특성상 건반보다 기타가 더 필요해 류한길이 나가고 정바비가 영입되었던 것. 1996년 고2때 정규 1집을 발표되었으니 그는 창단멤버인 셈이다. 언니네 이발관이 휴지기에 들어간 이후 2000년 그는 밴드 '줄리아 하트'를 결성하고 이 떄 부터 '정바비'라는 예명을 사용하였다. 활동을 별도로 하고 싶어 언니네 이발관을 나온 것은 아니며 영국밴드 틴에이지 팬클럽(Teenage Fanclub)을 굉장히 좋아해 카피밴드하자고 가볍게 시작한 것이 줄리아 하트이다. 2005년에는 컨트리 프로젝트 밴드 바비빌을 결성해 2집까지 냈다. 한국 대중음악계에 컨츄리 음악을 노래하는 밴드는 바비빌이 유일할 것이다. 계속된 음악활동으로 지쳤던 정바비가 2008년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 브로콜리 너마저에서 활동하던 계피와 처음 만나 2009년 가을방학을 결성하게 되었다.[5]
여자멤버 계피는 인디밴드로는 엄청난 팬덤을 구축한 혼성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와 프로젝트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의 리드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감성 보컬리스트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탈퇴 이유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다른 멤버들과의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 둘의 만남
2009년 여름, 서로의 팬이었던 계피와 정바비는 2008년 가을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데모 녹음을 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작업한 곡인 '가을방학'을 밴드이름으로 정하며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 [6]
“2008년 그랜드민트 페스티발 때 주차장에서 바비 오빠와 우연하게 마주쳐 처음 인사를 했습니다. 나중에 코러스라도 도와드리겠다고 했지만 6-7개월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이 없더군요”(계피) “고1 때부터 휴식 없이 13년 정도 음악을 계속했더니 지치더군요. 그래서 1년 정도 기타를 잡지 않고 쉬었습니다. 쉬면서 음악이 아닌 다른 일을 해볼 생각이 들더군요. 연세대 인문학부에서 국어국문학과 노어노문학과을 전공했지만 헐렁하게 대학을 다녔습니다. 그래서 음악 말고 유학을 떠나 사회과학 쪽 대학원 공부를 할까 고민했죠. 결국 다이제스트로 외무고시 공부를 1년 동안 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었습니다. 페스티발은 팬 입장으로 갔는데 우연하게 좋아하는 계피를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 저는 계피에게 코러스를 시킬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결과적으로는 맞는 이야기 아닌가요. 코러스가 아닌 메인 보컬을 시켰으니(웃음).”(정바비)[7]
바깥고리
관련문서
이 문서 | 관계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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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 은 ~와 관련있다. | 줄리아 하트 |
가을방학 | 은 ~와 관련있다. | 브로콜리 너마저 |
가을방학 | 은 ~와 관련있다. | 언니네 이발관 |
가을방학 | 은 ~에 출연했다. | 스케치북 |
가을방학 | 은 ~와 공연했다. | 옥상달빛 |
가을방학 | 은 ~와 공연했다. | [[10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