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벌이는 온달축제 중 하나.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인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성(築城)했다는 전설이 전해내려 오는 온달산성에서 군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가을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여럿이서 깃발을 들고 온달산성을 밟는 행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