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과 '나타샤'와 시(詩)
목차
정의
백석과 그가 사랑했던 연인들[1]의 스토리를 담아낸 컨텐츠이다. 특히 그 이야기를 시(詩)[2]와 연관지어 알아볼 수 있다.
내용
컨텐츠 목표
지금까지 '백석' 시인과 관련된 여러 컨텐츠가 있었지만 이는 대부분 백석의 사랑 이야기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컨텐츠에서는 백석의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그 이야기가 드러난 시들을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통영의 란과 자야를 중심으로 그들과 관련된 인물들, 인물들 간의 이야기, 이야기들과 관련된 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를 다루는 문서들이 있는데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백석 시어 사전이라는 하나의 문서를 추가적으로 만들어 시각적으로 혹은 청각적으로 시어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백석과 나타샤
백석은 친구 허준의 결혼식 축하연을 통해서 박경련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허준과 결혼하게 되었던 신순영은 백석의 친구이자 허준의 친구였던 신현중의 여동생이었다. 그곳에는 신현중의 누나였던 신순정도 참여하였는데 박경련은 바로 그 신순정의 제자였다. 그렇게 백석은 박경련을 흠모하게 되고 그녀를 란(蘭)이라고 부르게 된다. 허나 란은 백석에게 관심이 없었고 그런 관심에 부담스러워했다. 여러차례 백석은 란을 만나기 위해 통영을 방문했으나 모종의 이유들로 만나지 못하게 된다. 백석은 정식으로 청혼을 하고자 했으나 단짝 친구였던 신현중의 근거 없는 모함으로 결렬된다. 그것도 모자라 친구 신현중은 그렇게도 백석이 흠모하였던 란과 결혼하게 된다. 이는 백석에게 크나큰 상처가 되었고 그 흔적들은 그의 몇몇 시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백석과 란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통영, 백석, 란 문서 참조
영생고보 교사 시절 백석은 학교를 떠나는 교사의 이임식이 끝난 송별회를 위해 함흥에서 가장 큰 요릿집인 함흥관으로 갔다. 거기서 만난 함흥 권번 소속의 기생 중 한 명이 진향이였다. 백석은 그날 진향에게 "오늘부터 당신은 마누라야"라고 이야기하며 둘의 사랑은 불꽃처럼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함흥 땅에서 외롭게 지내던 백석이 이때 스물여섯, 진향은 스물두 살이었다. 둘은 이후 각별한 관계로 사랑을 나누었으나 결혼을 하지는 않고 청진동에서 동거생활을 하기도 하였다. 백석이 이후 만주로 가고자 하였으나 그 제안을 자야는 거절하고 1939년 둘은 영원히 헤어지게 된다. 백석의 여인들 중 공식적으로 알려진 연인이며 그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주인공으로도 알려져있다.[3]
백석과 자야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백석, 자야 문서 참조
나타샤와 시(詩)
-삼호(三湖)―물닭의 소리 1 -남향(南鄕)―물닭의 소리 4 -야우소회(夜雨小懷)-물닭의 소리 5
- '자야'와 관련된 시
노드 리스트
CLASS | NODE |
---|---|
인물 | 백석, 란, 자야 |
장소 | 통영, 길상사 |
시 | 통영,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흰 바람벽이 있어, 내가 생각하는 것은, 백석 시어 사전 |
- 백석
- 자야
- 란
- 길상사
- '통영'
- '흰 바람벽이 있어'
- '내가 생각하는 것은'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시어 사전
편의상 백석 시어 사전은 '시' 클래스에 분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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