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정하동(亭下洞)"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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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亭下洞連船浦雲 (<small>두두아보대춘''''''</small>) 정하동은 선두포의 구름에 이어지고,<br />山低野廣路中分 (<small>일부산천양안''''''</small>) 산 낮고 들 넓어 가운데로 길이 났네.<br />知君全雅多淸趣 (<small>명월녹양제구탑</small>) 그대 전씨의 고상한 취미 많음을 알겠으니, <br />窓月時時讀古文 (<small>만배곡미사인''''''</small>) 때때로 달빛 창문에서 고전을 읽는다네.<br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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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亭下洞連船浦雲 (<small>정하동련선포''''''</small>)   정하동은 선두포의 구름에 이어지고,<br />山低野廣路中分 (<small>산저야광노중''''''</small>)   산 낮고 들 넓어 가운데로 길이 났네.<br />知君全雅多淸趣 (<small>지군전아다청취</small>)   그대 전씨의 고상한 취미 많음을 알겠으니, <br />窓月時時讀古文 (<small>창월시시독고''''''</small>)   때때로 달빛 창문에서 고전을 읽는다네.<br /></big>
  
  

2019년 4월 11일 (목) 14:34 판

亭下洞連船浦雲 (정하동련선포)    정하동은 선두포의 구름에 이어지고,
山低野廣路中分 (산저야광노중) 산 낮고 들 넓어 가운데로 길이 났네.
知君全雅多淸趣 (지군전아다청취) 그대 전씨의 고상한 취미 많음을 알겠으니,
窓月時時讀古文 (창월시시독고) 때때로 달빛 창문에서 고전을 읽는다네.


  • 성주 전씨(星州全氏)는 자가 성일(聖一)이고 이곳에 살면서 학업이 뛰어났다.


정하동(亭下洞514) )514) 양도면 길정리의 가장 큰 마을이었는데, 1989년 길정저수지 시설로 대부분 수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