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선두동(船頭洞)"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船浦東頭問白鷗선두포 동들머리서 백구에게 묻노니, 鎭雲已逐海雲收진보 구름 내보내고 바다 구름 받았구나. 綠楊明月誰爲主푸른 버들...)
 
1번째 줄: 1번째 줄:
船浦東頭問白鷗선두포 동들머리서 백구에게 묻노니,
+
 
鎭雲已逐海雲收진보 구름 내보내고 바다 구름 받았구나.
+
 
綠楊明月誰爲主푸른 버들 밝은 달은 그 누가 주인인가,
+
 
李沈兩家同起樓이건방 심의정 선생이 함께 누각 세웠다네.
+
<big>鎭雲已逐海雲收  (<small>선두포 동들머리서 백구에게 묻노니</small>) 봄바람 맞으며 두두미를 걷노라니, <br />鎭雲已逐海雲收(<small>진보 구름 내보내고 바다 구름 받았구나</small>) 綠楊明月誰爲主 (<small>명월녹양제구탑</small>)   
 +
푸른 버들 밝은 달은 그 누가 주인인가 <br />李沈兩家同起樓(<small>만배곡미사인'''웅'''</small>)  이건방 심의정 선생이 함께 누각 세웠다네.<br /></big>
 +
 
 +
 
 +
 
  
 
예전에는 진장(鎭將)의 관방(關防)이 있었지만 지금은 폐지되었
 
예전에는 진장(鎭將)의 관방(關防)이 있었지만 지금은 폐지되었
 
다. 요즘엔 진사 이건방(李建芳)486)과 참봉 심의정(沈宜禎)이 이 동
 
다. 요즘엔 진사 이건방(李建芳)486)과 참봉 심의정(沈宜禎)이 이 동
 
네에서 산다.
 
네에서 산다.

2019년 4월 11일 (목) 13:27 판


鎭雲已逐海雲收  (선두포 동들머리서 백구에게 묻노니) 	봄바람 맞으며 두두미를 걷노라니, 
鎭雲已逐海雲收(진보 구름 내보내고 바다 구름 받았구나) 綠楊明月誰爲主 (명월녹양제구탑)

푸른 버들 밝은 달은 그 누가 주인인가
李沈兩家同起樓(만배곡미사인) 이건방 심의정 선생이 함께 누각 세웠다네.



예전에는 진장(鎭將)의 관방(關防)이 있었지만 지금은 폐지되었 다. 요즘엔 진사 이건방(李建芳)486)과 참봉 심의정(沈宜禎)이 이 동 네에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