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신마을각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22번째 줄: 22번째 줄:
  
 
물론 그렇지 않은 부분도 눈에 띈다. 우선 안동하회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임에도 본 작품에서는 양반과 선비가 사는 가옥이 일본 성처럼 생겼다.(사진) 또한 안동별신굿의 설정상 안티인물이 되어야하는 파계승은 본작품에서 안티인물과 조력자 사이를 넘나드는 역할을 맡으며, 선비는 후반부에 가서 조력자로 변신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부분도 눈에 띈다. 우선 안동하회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임에도 본 작품에서는 양반과 선비가 사는 가옥이 일본 성처럼 생겼다.(사진) 또한 안동별신굿의 설정상 안티인물이 되어야하는 파계승은 본작품에서 안티인물과 조력자 사이를 넘나드는 역할을 맡으며, 선비는 후반부에 가서 조력자로 변신한다.
 +
 +
==위치==
 +
 +
<googlemap lat="36.538056" lon="128.520556" zoom="10" type="normal">
 +
36.538056,128.520556, 하회마을
 +
 +
 +
  
 
==줄거리==
 
==줄거리==

2017년 6월 16일 (금) 03:00 판



개요

만화가 류성곤이 다음웹툰에서 2015년부터 연재한 만화로, 안동의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녀와 요괴들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본작품은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 2015 웹툰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지원작으로 선정된 웹툰으로서, '안동하회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안동별신굿 탈놀이의 등장인물과 한국 전통요괴 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작품이다.

따라서 안동별신굿의 기본적인 스토리 설정을 본 작품에서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안동별신굿에서 각시탈은 성황신(서낭신)을 대신하는 신물로 등장하는데, 본작품에서도 각시탈은 성황신(서낭신)에게 선택받은 인물이 갖는 일종의 '신의 징표'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또한 본 작품 속에서 별신마을의 풍요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벌이는 '별신마을 축제'는 제사의식적인 별신굿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인물 설정에서도 이러한 노력이 반영되었다. 양반과 선비는 안동별신굿과 마찬가지로 안티인물로 나오고 이들을 조롱하는 초랭이는 주인공 소현을 돕는 조력자로 나온다. 부네 역시 양반과 선비에게 붙어 아부하는 기본 설정을 따라 본 작품에서도 안티인물로 등장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부분도 눈에 띈다. 우선 안동하회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임에도 본 작품에서는 양반과 선비가 사는 가옥이 일본 성처럼 생겼다.(사진) 또한 안동별신굿의 설정상 안티인물이 되어야하는 파계승은 본작품에서 안티인물과 조력자 사이를 넘나드는 역할을 맡으며, 선비는 후반부에 가서 조력자로 변신한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