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6월 10일 (토) 18:35 판

요툰이란 북유럽 신화에서 널리 발견되는 존재로, 곧 북유럽 신화의 거인이다.

복수형으로 요트나르(고대 노르드어: jǫtnar)라 한다. 요툰은 신적 존재로, 신족과는 구분되는 존재지만 그 힘과 능력은 그들과 필적했다.

흔히 문헌상에서 요트나르는 신족들의 적대자로 등장하지만, 신족과 결혼하거나 비적대적으로 접촉한 요툰도 상당수 존재한다.

신족과 거인족의 복잡한 관계가 북유럽 신화의 내용중 많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요트나르 중 일부는 갈고리 손발톱, 엄니, 기형의 외모 등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머리가 아홉 개 달린 스리발디처럼 머리가 여러 개 달린 것도 있었고,

흐레스벨그처럼 아예 인간의 형상이 아닌 것도 있었다. 또한 몸집이 커다란 요툰들이 일부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요툰들은 거인족이라고는 해도 신족들과

몸집 차이가 거의 없었다.

요툰은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여러 캐릭터들의 모티프가 되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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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요툰이란 북유럽 신화에서 널리 발견되는 존재로, 곧 북유럽 신화의 거인이다.
+복수형으로 요트나르(고대 노르드어: jǫtnar)라 한다. 요툰은 신적 존재로, 신족과는 구분되는 존재지만 그 힘과 능력은 그들과 필적했다.
+흔히 문헌상에서 요트나르는 신족들의 적대자로 등장하지만, 신족과 결혼하거나 비적대적으로 접촉한 요툰도 상당수 존재한다.
+신족과 거인족의 복잡한 관계가 북유럽 신화의 내용중 많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요트나르 중 일부는 갈고리 손발톱, 엄니, 기형의 외모 등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머리가 아홉 개 달린 스리발디처럼 머리가 여러 개 달린 것도 있었고,
+흐레스벨그처럼 아예 인간의 형상이 아닌 것도 있었다. 또한 몸집이 커다란 요툰들이 일부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요툰들은 거인족이라고는 해도 신족들과
+몸집 차이가 거의 없었다.
+요툰은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여러 캐릭터들의 모티프가 되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