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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에서는 외지인으로 이름부터 타자화 되어 있는 쿠니무라 준이 작품 속 도깨비로 비춰진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외형부터 일본의 도깨비인 [[오니]]의 외형을 하고 있는 외지인이 나타난다. 머리 위에 난 큰 두 개의 뿔과 빨간색의 피부가 이를 보여준다고 설명할 수 있겠다. 이 외지인의 모습은 일본의 [[오니]]의 모습을 닮기도 했고, 기독교에서 악으로 형상화 되는 [[악마]]의 모습을 닮기도 했다. 외지인은 곡성에 사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상한 병을 옮겨 죽이기도 하고 계속해서 불미스러운 사건을 만들어나가는데, 이는 인간에게 해로운 존재인 오니의 특성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 영화 곡성에서는 외지인으로 이름부터 타자화 되어 있는 쿠니무라 준이 작품 속 도깨비로 비춰진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외형부터 일본의 도깨비인 [[오니]]의 외형을 하고 있는 외지인이 나타난다. 머리 위에 난 큰 두 개의 뿔과 빨간색의 피부가 이를 보여준다고 설명할 수 있겠다. 이 외지인의 모습은 일본의 [[오니]]의 모습을 닮기도 했고, 기독교에서 악으로 형상화 되는 [[악마]]의 모습을 닮기도 했다. 외지인은 곡성에 사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상한 병을 옮겨 죽이기도 하고 계속해서 불미스러운 사건을 만들어나가는데, 이는 인간에게 해로운 존재인 오니의 특성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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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9일 (금) 21:17 판
작품 정보
- 감독= 나홍진
- 개봉일= 2016.05.12
- 러닝타임= 156분
-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 출연= 곽도원(종구 역), 황정민(일광 역), 쿠니무라 준(외지인 역), 천우희(무명 역), 김환희(효진 역), 허진(장모 역), 장소연(부인 역), 김도윤(양이삼 역) 등
- 관객수= 6,879,954명
줄거리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들 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는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인다. 하지만, 사건의 원인을 찾아갈 수록 '외지인'과 '무명' 사이에서의 갈등은 계속되고, 결국은 악마(도깨비)로 변모한 외지인에 의해 종구의 가족은 몰살 당한다.
등장 인물
- 곽도원(종구 역) : '효진'이라는 딸을 둔 평범한 가장이자, 곡성군의 경찰이다. 평범한 곡성군의 시민으로서 기괴한 범죄 사건 속으로 끌려들어 간다. 하지만, 종구는 이 사건에 대한 전문지식이 전혀 없는 희생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효진을 구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 황정민(일광 역) : 무속인으로서, 종구의 딸 환희에게 귀신이 씌여있고 이는 외지인에 의해 발생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종구네 가족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 혼란은 결국은 종구네 가족을 몰살하기 위한 외지인과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하게끔 마지막에 영화는 이야기 한다.
- 쿠니무라 준(외지인 역) : 이름부터 이미 타자화 되어 있는 외지인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곡성군에 오게 되었다. 외지인이 오고 나서부터 곡성군에서는 원인 모를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고, 마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종구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 외지인이라고 확신한다.
- 천우희(무명 역) : 무명은 미끼를 문 종구네 가족의 몰살을 막기 위해 종구에게 계속해서 외지인과 일광에게 흔들리지 마라고 얘기한다. 표정을 읽을 수 없는 그녀는 귀신처럼 보이기도 하고 무엇에 홀린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김환희(효진 역) : 종구의 어린 딸인 효진은 평범하고 온화한 일상생활에 외지인이라는 불가사의함이 침투함으로써 일상의 평범함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효진은 외지인의 집에 다녀오게 되면서 또다른 영혼이 효진의 몸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은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한다.
작품 속 도깨비
영화 곡성에서는 외지인으로 이름부터 타자화 되어 있는 쿠니무라 준이 작품 속 도깨비로 비춰진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외형부터 일본의 도깨비인 오니의 외형을 하고 있는 외지인이 나타난다. 머리 위에 난 큰 두 개의 뿔과 빨간색의 피부가 이를 보여준다고 설명할 수 있겠다. 이 외지인의 모습은 일본의 오니의 모습을 닮기도 했고, 기독교에서 악으로 형상화 되는 악마의 모습을 닮기도 했다. 외지인은 곡성에 사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상한 병을 옮겨 죽이기도 하고 계속해서 불미스러운 사건을 만들어나가는데, 이는 인간에게 해로운 존재인 오니의 특성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외지인 300픽셀 오니
노드 관계표
각주
곡성 촬영지
기여
- 지두찬: 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