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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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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 '''장면''' ==
 
== '''장면''' ==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를 구상하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경쾌한 음악적 효과를 원했다. 특히 옛 [[액션]] 영화로부터 올드 뮤직을 차용하고 싶었던 감독은 [[험프리 보가트]]와 [[로렌 바콜]]이 주연하고 [[하워드 혹스]] 감독이 연출한 전설적인 하드보일드 필름 [[느와르]] <[[빅 슬립]]>(1946)을 다시 꺼내 보았다. 그리고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을 듣는 순간,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모든 액션 신에 가장 이상적인 음악을 찾아냈음을 직감했다. 이후 감독은 예전부터 간직해왔던 영화 속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하여 영화의 초반부에 <[[빅 슬립]]>의 한 장면을 삽입, 걸작 [[느와르]]에 대한 [[오마주]]는 물론 ‘바질’의 운명을 암시하는 효과까지 표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도 유명한 <[[빅 슬립]]>의 작곡가 [[막스 슈타이너]]의 곡들은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주요 장면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할리우드 고전을 감상하는 듯한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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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의 주인공이 5차원 공간에서 책장너머 3차원 공간에 있는 딸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애쓰는 장면의 비주얼이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의 한 장면을 생각나게 한다.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의 주인공이 우주선을 지키기 위해 조종사들을 살해하는 컴퓨터 시스템 할과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할의 작동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마치 서가의 책들처럼 꽂혀있는 장치들을 빼버리는 장면이다. 이 두작품에서 큐브형태의 공간과 서가의 비주얼은 매우 흡사합니다.
  
 
[[파일: 믹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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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9일 (월) 21:38 판

작품명

인터스텔라

믹막 티르.jpg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장르

SF

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줄거리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장면

<인터스텔라>의 주인공이 5차원 공간에서 책장너머 3차원 공간에 있는 딸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애쓰는 장면의 비주얼이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의 한 장면을 생각나게 한다.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의 주인공이 우주선을 지키기 위해 조종사들을 살해하는 컴퓨터 시스템 할과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할의 작동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마치 서가의 책들처럼 꽂혀있는 장치들을 빼버리는 장면이다. 이 두작품에서 큐브형태의 공간과 서가의 비주얼은 매우 흡사합니다.

믹막.jpg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장면

빅슬립 12.jpg

<빅슬립>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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