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액(扁額)"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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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5일 (일) 10:22 기준 최신판
메타데이터
내용
널빤지나 종이.비단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문 위에 거는 액자. 흔히 현판(懸板)으로 통칭된다. 대개 가로로 걸기 때문에 횡액(橫額)이라고도 하나 글씨의 경우 세로로 쓰기도 한다.
편(扁)자는 원래 서(署)의 뜻으로 문호(門戶) 위에 제서(題書)함을 가리키며, 액(額)자는 이마, 즉 상(顙)의 뜻이다. 따라서 건물 정면의 문과 처마·반자(천장) 사이에 건물명칭을 쓴 액자를 일컬었으나, 넓게는 건물에 관련된 사항이나 묵객(墨客)들의 서화(書畫)가 담긴 일체의 현판도 편액이라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