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십이두(右十二豆)"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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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5일 (일) 10:20 기준 최신판
메타데이터
- Project: 종묘
- Label: 음식
- 한자: 右十二豆
- Writer: 서소리
내용
우십이두(右十二豆)는 두(豆)에 담기는 12종의 젖은 음식이다.[1]
- 구저(韭菹): 부추김치.
- 담해(醓醢): 예전에는 돼지고기를 밑에 깔고 그 위에 쌀밥을 얹어 두엇는데 지금은 소고기를 포로 떠서 말리고 쌀밥, 누룩, 소금, 미주와 섞어서 항아리 넣는 것으로 고쳤다. 100일이 되면 숙성이 된다. 근래의 종묘대제에서는 소고기(장조림)으로 해(醢)를 담아서 두에 담아 올린다.
- 청저(菁菹): 무김치
- 녹해(鹿醢): 사슴고기 젓갈
- 근저(芹菹): 미나리김치
- 토해(兔醢): 토끼고기 젓갈
- 순저(筍菹): 죽순김치
- 어해(魚醢): 생선 젓갈
- 비탁(脾柝): 소의 양과 천엽을 잘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두(豆)에 담아 올린다.
- 돈박(豚拍): 돼지갈비를 4촌 9푼(四寸九分) 이하로 두(豆)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잘라서 삶은 후에 두(豆)에 담아 올림. 예전에는 온전한 덩어리로 썼는데, 지금은 잘게 써는 것으로 고쳤다.
- 이식(酏食): 쌀가루를 술에 반죽하여 둥글게 빚어 솥에 찐 다음 그릇 뚜껑 모양으로 원경(圓徑)이 2촌(二寸)으로 하여 두(豆)에 담아 올린다.
- 삼식(糝食): 쌀가루를 삶아서 우·양·시 고기를 잘게 다져서 잘 섞은 다음 두(豆)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네모지게 만들어 기름에 전(煎)을 부쳐서 졸여 두(豆)에 담아 올린다. 예전에는 쌀가루와 소고기를 섞어서 만들었는데, 지금은 쌀가루와 소, 양,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고쳤다.
관련항목
- 제기
- 구저(韭菹) - 담기다 isPutIn -> 두(豆)
- 담해(醓醢) - 담기다 isPutIn -> 두(豆)
- 청저(菁菹) - 담기다 isPutIn -> 두(豆)
- 녹해(鹿醢) - 담기다 isPutIn -> 두(豆)
- 근저(芹菹) - 담기다 isPutIn -> 두(豆)
- 토해(兔醢) - 담기다 isPutIn -> 두(豆)
- 순저(筍菹) - 담기다 isPutIn -> 두(豆)
- 어해(魚醢) - 담기다 isPutIn -> 두(豆)
- 비탁(脾柝) - 담기다 isPutIn -> 두(豆)
- 돈박(豚拍) - 담기다 isPutIn -> 두(豆)
- 이식(酏食) - 담기다 isPutIn -> 두(豆)
- 삼식(糝食) - 담기다 isPutIn -> 두(豆)
웹자원
조선왕조실록사전, "담해(醓醢)",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07163
조선왕조실록사전, "토해(兔醢)",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4238
조선왕조실록사전, "어해(魚醢)",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4222
조선왕조실록사전, "이식(酏食)",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4185
조선왕조실록사전, "삼식(糝食)",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4280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종묘제례악), "제사별 제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36343&cid=49328&categoryId=49328
출처
- ↑ 이하 음식의 상세 설명은 다음 논저를 참고하였다. 이귀영, 「宗廟祭禮의 祭器와 祭需의 진설 원리」, 『한국미술사교육학회지』27, 2013, 421~422쪽.